남편이 선물로 들고온 바디클린저!
생소한 회사라 선뜻 쓰지않게 되어 화장대 뒷켠에서 잊혀져갈쯤 고딩?중딩?(너무 오래전일라 가물 가물) 딸이
"엄마 이거 저 써도 되요?"하길래 주면서도 괜히 찜찜했던....ㅎ ㅎ
여드름이 한장이라 피부과 다니던 딸아이가 하늘호수 바디클린져 쓰고나서 등드름이 없어졌다고 이거 어디꺼냐고 물어보고 나서야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었다.
그 후로 바디클린저뿐 아니라 기초까지 싹 하늘호수로 바꾸고 여드름을 졸업한 딸아이에 이여 아들까지 하늘호수 매니아.중간에 잠깐 다른 거 썼다가 다시 하늘 호수로. .
거의 10여년 되는 같다.
이제는 성인이 된 아들 딸.
우리 아이들 사춘기 여드름을 책임져준 하늘호수.
크게 번창하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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